기사 메일전송
꽃박람회와 연계된 당진 관광코스
  • 뉴스21
  • 등록 2002-04-29 00:00:00

기사수정
당진군이 꽃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4월 11일 꽃박람회와 연계된 관광코스 조성을 위해 삽교호에 동양최초의 함상공원을 개장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당진군지역의 주요 관광지는 해안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대도시 관광객의 갯벌체험 등으로 몰리고 있다. ▶함상공원
삽교호관광지에 위치한 삽교호함상공원은 동양최초로 해군 퇴역 함정 2척을을 활용하여 해군과 해병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과 입체 영상관 등이 있는 이색체험의 테마파크이며 인근에 수산시장 등이 있어 싱싱한 횟거리가 가득하다. ▶왜목마을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근의 대호방조제, 도비도농어촌휴양지와 함께 고개, 고동잡이 등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서해대교
충남 당진군과 경기도 평택시를 잇는 서해대교는 7,31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도 9번째로 긴다리로 행담도 휴게소가 다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의 한진포구에서 가장 잘 조망 할 수 있다. ▶안섬휴양공원
노송과 각종 수목이 어우러진 해안절벽 위에 꾸며진 휴식공간으로 가족단위 휴양모임은 물론 단체 수련회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원내에는 통나무 방갈로를 비롯하여 커피숍, 식당, 전망대,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포구나들이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깨끗한 서해바다, 조개와 게, 낙지가 무궁무진한 갯벌, 대규모 항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특색있고 충청도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포구로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에서 해안으로 포구가 줄이어 있다.
한진포구는 서해안 고소도로에서 불과 5분만에 다을 수 있는 포구. 여기서 안섬포구 - 성구미포구 - 석문방조제 - 장고항 포구 - 왜목포구 - 대호방조제 - 도비도휴양단지까지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짧은 거리지만 포구마다의 특색을 하고 있다. ▶김대건 신부 탄생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연중 김대건신부의 순교 정신을 추모하고 카톨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 한국의 베들레헴으로 불리는 곳이다. ▶특색음식
당진지역에는 52개의 모범음식점에서 말깔스럽고 다양한 매뉴를 내놓고 있으며 특히, 꽃게장, 오리찰흙구이, 박속낙지탕, 한우생고기, 추어탕, 민물장어 등이 유명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