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박권섭)에서는 지난 1월 12(월) 01:43분경 수원시 권선구 매산2가 97-5번지 소재 마이룸고시원 화재를 계기로 도내 다중이용업소 등 34,726개소에 대하여 피난.방화시설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5일부터 2월 27일 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548개소, 다중이용업소 27,108개소, 신종자유업 4,243개소, 숙박시설 2,827개소 등 34,726개소에 대해 26개반 52명이 단속한다.
실내장식물에 대한 불연 및 준불연재료 사용규정 위반시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단속결과를 지역방송 또는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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