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수요자 중심의 공세적 통상정책 추진
  • 이주은 기
  • 등록 2004-02-02 00:00:00

기사수정
  • 수출경쟁력 향상 위해 新무역인프라 구축
경기도는 올해 수출지원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공세적 통상정책 중심으로 추진 수출활성화 증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新무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9월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4 자동차부품전시회”에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사 규모로 참가한다.
또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8,000여개 수출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네트워크 구축과 타켓시장 진출전전략을 위해 성공사례 중심으로 하는 국제무역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도는 해외마케팅 활동지원을 위해 전략시장에서 경기도 단독 해외 전시회 3회 120사가 참가하며, 선진국 전문전시회에 15회에 걸쳐 15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관 운영, 개별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150개사에 대해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준다.
또 도는 러시아에 50여개의 대규모로 구성된 통상촉진단 파견, IT 기술벤처기업 미주지역 수출투자 상담회에 30개사가 참여하며, 전시산업이 발달되지 않은 선진 틈새시장을 15회에 걸쳐 수출 공략에도 나선다.
특히 도는 5회에 걸쳐 490여개사의 세계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도는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외 규격인증 획득과 홍보 관련 100여개사에 대해 지원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시장조사비를 각각 100개사에 대해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는 또 전자무역 역량 강화를 위해 300여개사에 대해 주문 접수부터 계약 성사시까지 밀착 지원해 주고, 1천여개사에 대해 CD 및 책자 등을 유명 거래사이트에 적극적인 홍보도 해 줄 계획이며,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1천여개사에 대해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도 및 컨설팅,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