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수출지원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공세적 통상정책 중심으로 추진 수출활성화 증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新무역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9월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4 자동차부품전시회”에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사 규모로 참가한다.
또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8,000여개 수출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네트워크 구축과 타켓시장 진출전전략을 위해 성공사례 중심으로 하는 국제무역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도는 해외마케팅 활동지원을 위해 전략시장에서 경기도 단독 해외 전시회 3회 120사가 참가하며, 선진국 전문전시회에 15회에 걸쳐 15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관 운영, 개별 해외전시회 참가업체 150개사에 대해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준다.
또 도는 러시아에 50여개의 대규모로 구성된 통상촉진단 파견, IT 기술벤처기업 미주지역 수출투자 상담회에 30개사가 참여하며, 전시산업이 발달되지 않은 선진 틈새시장을 15회에 걸쳐 수출 공략에도 나선다.
특히 도는 5회에 걸쳐 490여개사의 세계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도는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외 규격인증 획득과 홍보 관련 100여개사에 대해 지원하는 한편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시장조사비를 각각 100개사에 대해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는 또 전자무역 역량 강화를 위해 300여개사에 대해 주문 접수부터 계약 성사시까지 밀착 지원해 주고, 1천여개사에 대해 CD 및 책자 등을 유명 거래사이트에 적극적인 홍보도 해 줄 계획이며,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1천여개사에 대해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도 및 컨설팅,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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