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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수출확대 밀착지원
  • 이양언기자
  • 등록 2003-1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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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수출 390억불 달성 마케팅, 수출기반 조성
경기도는 공세적 통상 시책 추진을 위해 내년도에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390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 마케팅 활동지원, 수출기반 조성지원 등 밀착지원으로 만전을 기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올 350억불 대비 10.6% 증가한 규모로 도는 이를 위해 소량, 소액, 다품목 체제로 전환하는 바이어 구매성향에 탄력적 대응과 균형있는 소득분배, 고용창출, 산업간 균형발전 및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기업이 수출현장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야 등에 집중적인 지원을 해 줄 계획이다.
도는 이와관련 해외무역정보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수출활동 유도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마케팅 수단인 해외전시회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기업 맞춤형 지원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참가비용 확대건의를 적극 수용 기업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전시회에 대해 지원폭을 100% 상향 조정 실시한다.
또 도는 독자적 참가가 어려운 수출초기 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경기도관에 대해 참가업체를 올해 10개사에서 내년에는 15개 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경기도 산업특성에 맞는 전기, 전자, 자동차부품, 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 개최되는 전시산업에 참가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5개 업종인 IT,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기계, 섬유피혁 분야의 집중적 참가로 참가업체들의 예측 가능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유도해 나가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 참가하는 전시회 업체를 연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또 도는 지난해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주요 전략시장에서 전문전시장 또는 호텔을 임차하여 해외에서 국제전시회 수준으로 개최하고 있는 경기우수상품 전시회에서 올해 4억8천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려 수출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내년도에는 현지 텔레마케팅 요원을 확대 홍보활동을 강화 일본, 중국 등 전략시장에서 50개 기업규모로 3회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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