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상수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급수 종합 상황실 24시간을 운영하는 등 동절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도는 이와 관련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기간동안 상수도의 동파예방과 단수 등에 대한 신속한 사고 복구 체제를 구축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급수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을 상수도 대민 서비스센터 활용, 상황실 운영, ARS전화(120, 121)운영, 신고 즉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나가고 있다.
또 도는 복구인력 및 장비동원 체제 확립을 위해 비상급수 기동반 편성운영,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비상연락 체제 유지, 이음부속과 염화칼슘 등 복구자재 확보, 자체 누수탐사 및 누수수리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또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대책과 관련 취.정수장, 송?배수관, 급수전 등 주요 시설물의 동파방지 대책 등을 강구해 나가고 운반급수차량, 누수탐사 활동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가뭄 및 급수불량 예상지역 급수대책 강구를 위해 물 전략 홍보, 수돗물 합리적 공급 및 운반급수 체제 확립, 지방상수도 시설 관리체제 점검으로 생활불편 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고 갈수기 수질관리 체제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시군에 대해 동파신고 접수 창구안내 및 수돗물 서비스센터 운영홍보, 겨울철 수도관리 요령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 철저히 추진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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