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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해외수출 증진 견인차 역할
  • 이양언기자
  • 등록 2003-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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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회 600여개사 참가 2,271만불 상담, 390만불 계약
경기도가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수출상담 및 계약이 성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수출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올 10월말 현재 해외시장 개척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제공과 신시장 개척, 이미지 홍보 등 효과적인 종합 마케팅 기능수행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통상촉진단 등에 대해 33회에 걸쳐 663개사가 참가 2,271만불 수출상담, 39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도는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관련 경기도 우수상품 수요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공략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단독 경기우수 상품전 해외전시회를 일본 동경, 중국 북경 등 지역별 40개사 내외 등으로 해 3회 120개사가 참가 476백만불 수출상담, 68만불의 계약을 이끌어 냈다.
또 경기도관을 13회 119개사가 참가 325만불 수출상담, 47만불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도는 또 수출지원 기관의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해외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업체 219개사에 대해 부스임차료를 지원 271만불 상담, 41만불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세계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미주, 유럽, 중국 등 49개국에 대해 4회 294개사가 참여 551만불 수출상담, 83만불의 높은 계약성과를 올렸다.
도는 또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망 지역별 파견, 기술벤처기업 수출, 투자상담회 등 13회에 걸쳐 27개국 37개 지역에 138개사 참가 648만불 수출상담, 151만불의 계약성과를 올렸으며, 통상촉진단 참가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 무역에 대한 노하우를 취득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도는 올 연말까지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통상촉진단 5회, 부스임차료 지원 등을 추진 해외마케팅 활용 지원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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