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5개 초등학교 114억원 투입 보행공간 확보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 추진 보행자 우선의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어린이 교통사고 등 후진국형 교통사고 근절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국비, 도비, 시군비 등 114억원을 투입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65개소를 대폭 정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추진은 수원시 지동초등학교 등 5개소,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초등학교 등 7개소, 부천시 역곡동 역곡초등학교 등 6개소,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초등학교 등 6개소, 안산시 중앙초등학교 등 4개소, 용인시 신갈초등학교 등 3개소, 평택시 송북초등학교 등 2개소, 광명시 광명초등학교 등 2개소, 시흥시 은계초등학교 등 2개소 등이다.
또 군포시 광정초등학교 등 2개소,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등 5개소, 이천시 송정초등학교 등 2개소, 김포시 양곡초등학교 등 3개소, 광주시 광주초등학교 등 3개소, 안성시 안성초등학교 등 3개소, 하남시 신장초등학교, 의왕시 오전초등학교 등 2개소, 오산시 성산초등학교, 여주군 여주초등학교 등 2개소, 과천시 과천초등학교 등 2개소, 양평군 용문초등학교 등 이다.
도는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사업을 위해 현재 15개소를 실시설계 완료했으며, 50개소를 실시 설계중으로 내년 초 개학전 모두 정비 완료할 계획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는 전국 최초로 보행연속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행시설 기준”을 마련 어린이 행동 특성을 고려 보행이동시 원활화 도모,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등을 위해 보행자 우선 원칙을 도입 65개소에 대해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차로조정 등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정비 확충해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교통문화를 개선하여 쾌적한 도시 공간을 창출하고 인본위주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도는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공을 담당할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연구 보고서를 자체 제작 시군 및 유관기관에 배부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2007년까지 도내 928개교에 대해 1천여억원을 투입 연차별로 통학권내 보행제약 요인을 해소할 계획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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