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경기도내 명승지를 가상체험하세요.”
지난 14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에 따르면 도내 명승지를 인터넷을 통해 먼저 방문해보는 ‘경기도 온라인 관광지도’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 사이버 관광지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문화자원과 주요 숙박시설, 맛집, 휴식처, 교통상황 등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웹상에서 네티즌들이 가상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 사이버 지도는 기존의 평면적 온라인 관광지도와 달리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광지역별 종합지도를 일러스트 기법을 담은 3D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한 뒤 도우미 캐릭터와 음향효과를 삽입, 입체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메뉴는 ?경기도 개관 ?시·군별 지도 ?테마별 지도로 돼 있는데 방문예상지역과 관련된 코너를 클릭하면 해당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다. 이 지도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www.gto.or.kr) 첫 화면에서 ‘아름다운 경기도’창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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