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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어촌관광개발 추진에 만전
  • 이양언기자
  • 등록 2003-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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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촌 관광자원화 추진 관광활성화 초석 마련
경기도는 안산시 탄도에 어촌교류의 풍습과 문화 등을 발굴하여 전시·보전할 수 있는 "어촌민속 전시관"을 지난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매년 국비와 지방비 20억원씩 총 60억원을 투자해 완공, 어촌 관광자원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는 39억여원을 투자해 안산시 대부 선감도와 화성시 선신면 궁평리, 전곡리, 제부리 마을은 ′어촌체험 관광 마을′로 조성하고자 종합안내소, 해안가로등, 특산품 판매장, 다목적 체육시설 및 휴게소, 조경시설 등을 올 연말까지 목표로 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도는 어촌관광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36억원의 도비와 시비를 투자해 안산시 탄도 누에섬에 실물의 등대 1개소를 설치 인근 바다 풍광 조망은 물론 청소년들의 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또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 나무다리 해안산책로 900미터와 안산시 풍도 해안산책로 800m를 조성해 가족단위로 서해바다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도내 어촌을 선진국형 관광어촌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2010년을 목표로 연차별로 체계있게 개발하는 "어촌관광 종합개발 계획"을 지난 2001년 수립 완료했다.
도는 앞으로 개발잠재력이 있는 어촌지역에 대해 "어촌관광 종합개발 계획"에 의거 연차적으로 체계있고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어촌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어촌관광을 활성화 시켜 활기찬 어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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