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안전교육의 장으로 지속적 발전시켜 나가기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03. 119대축제를 과천 서울랜드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13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0월 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도민들의 행사기간 연장요청이 쇄도하여 2일간 연장 실시하였으며, 1일평균 1만6천여명 연인원 207,268명이 행사장을 찾아 소방안전체험에 동참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연기체험 등 총14개의 특별체험 코너와 ▲소방차량 등 장비와 각종 소방활동 사진전시, 중앙 119구조대와 삼성 3119구조대 구조견 시범이 열렸으며, 특히 소방악대의 연주와 수관을 이용한 볼링대회, 소방안전퀴즈대회, 119개릭터를 이용한 추억사진 만들기, 소방영화상영, 119얼굴 페인팅, 마술쇼, 그림그리기 대회, 나의주장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홈페이에는 많은 도민과 학생들로부터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게되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 할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관을 건립했으면 한다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
박용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도민의 성원으로 119대축제를 무사히 마무리 하게되어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안전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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