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남향우회가 지난9월30일 회원 30여년간의 숙원 사업이었던 회관을 기공식을 가진지 근 6개월의 공사 끝에 결실을 맺어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를 지낸 한화갑의원과 김선기 평택시장, 정장선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과 300명에 달하는 본회회원 그리고 영남향우회, 충청도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평택향우회는 1968년 전라도민회(초대회장 오요섭)를 시작으로 현 6대 문윤식회장에 이르기까지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는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타지역 향우회와 지역을 떠난 교류 그리고 천재지변으로 인한 국가재난 발생시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재난지역에 보탬을 주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평택호남향우회관 준공식에서 현 문윤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호남향우회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 일체의 정치행위를 하지않고 그 동안 향우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고 살아온 만큼 평택시민으로 거듭나고 평택시민으로써 평택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히고 본 회관을 회원은 물론이고 평택시민 누구나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회관으로 인한 수익금은 관리비를 제외한 전액을 평택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적은 힘이나마 평택시 발전에 앞장서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을 주기를 당부하였다.
평택호남향우회관은 대지 185평, 건평300평으로 건립되었다.
회관이용문의 : 031-65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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