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잠자는 민원 "불법유통업체 웃음"
  • 뉴스21
  • 등록 2002-09-02 00:00:00

기사수정
  • 저소득 가정과 노인들은 피해
최근 서산지역에서 판단력이 둔화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상대로 화장품,주방기구,침구류,장식류,식품류등 불법유통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나고있다.
식품이 약품처럼 둔갑하며 판매가 54만원 하는 식품을 58만원의 고가로 팔면서 싸게 소매하는 것처럼 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며 노인들을 우롱하고 있어 저소득층의 노인가정에 피해가 있다르고 있다.
불법유통업체는 의약품의 효험이 있는 것처럼 국회의원들까지 광고에 출현한 것처럼 등 노약자들을 안심시키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서산지역 4∼5개 유통업체들은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동문동(먹자골목)에 위치한 고정식 포장으로 이루어진 불법 가설 건축물 80여 평의 규모를 관할 관청에 신청하였으나 반려하자 불법으로 가설하여 공연하고 버스를 이용 거동 불편 노인과 소외된 노인을 상대로 모집하여 당뇨, 관절염, 팔 저림에 특효가 있다고 노인들을 속이고, 노인들에게 이 제품을 복용함으로서 모든 병이 완쾌되었다는 소감문을 작성케 하여 추가로 무료 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수법으로 판매하며 제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노인들에게 소외감의 분위기를 만들어 노인들은 미안한 마음에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 차 방문한 본 기자에게 불법유통업체 관계자는 탁자를 치며 언성을 높이고 젊은 사람이 목숨이*****라며 위협하여 서산의 조직이 개입되어 있는 것처럼 말하며 압력 행사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관할관청인 경찰서, 서산시청 담당공무원들은 본 기자가 전화 통화를 하며 단속을 할 것을 민원제기 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은 단속을 가면 판매의 불법은 중지하고 영업을 하고있어 사실상 단속이 어렵다고 회피하였고, 고정식 불법 가설 물 을 철거하지 않은 채 오랜 영업을 한 것으로 미루어 불법유통업자와의 의혹이 제기 되고 있고 민선시장이후 공무원들의 아니한 복지부동 자세가 만연되어 있다는 여론이다.
박 모(38세·서산시 읍내동)씨는 130십여 만원의 물건을 구입하여 가게에 부담이 가지만 거기가면 재미있게 공연도 해준다고 말하고 일 없고 몸이 불편한 부모가 먹으면 병이 낳는다고 믿고 말하는데 자식의 도리로서 말릴 수 없었다며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기자> iby@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