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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 긴급구조· 구급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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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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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방재본부(본부장: 김신동) 주관으로 2002. 4. 26(금)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소방공무원 127명, 소방차 9대, 각종 구조·구급장비등을 동원 관람객·요인 응급구호, 시설물 화재진압, 화생방 대응 소방전술훈련을 반복실시, 경기장내의 완벽한 소방태세를 확립한다. 중점훈련내용 및 훈련실적은 4단계 긴급구조·구급 소방전술훈련으로써 관람객·요인등 응급환자발생을 가상, 응급구호, 시설물 화재진압, 화생방 대응등 사태별/섹타(구역)별로 소방전술훈련을 반복실시 돌발사고에 대비한 완벽한 대응력을 배양한다.
道소방방재본부는 ▶ 지난 3월 22일 ☞ 1단계(개인별,담당구역별 임무숙지,경기장인식훈련) ▶ 3월 29일 ☞ 2단계(소방무선통신망 활용 사태별 부분전술·지휘·통제훈련) ▶ 4월 12일 ☞ 3단계(인명구조·구급,화재진압,화생방 대응전술훈련)에 걸쳐 총4회 연인원 475명, 소방장비등 30여대를 동원, 가상사태별 반복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향후 훈련계획 다음달(5월중)에는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민·관·군합동 종합훈련이 실시될 계획이며 소방에서는 소방공무원 127명, 소방차 9대, 각종 구조구급장비등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준상 기자> s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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