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 뉴스21
  • 등록 2003-02-24 00:00:00

기사수정
  • 시흥, 에너지 과다사용업체·시설 제
시흥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가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해 각 사회 유관단체들을 통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국가적으로 유가의 변동추이에 따른 에너지수급 전략에 상응하는 시 차원의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로 1차적으로는 산업부문별, 가정부문별, 공공기관부문으로 세분화한 후 우선 공공부문부터 적극적인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나가고 산업부문별 가정부문별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자원부가 에너지 과다사용 시설 및 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제한·금지하기로 한 에너지절약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관련 유관단체 및 협회원들을 중심으로 협조를 당부하고, 개별사업장 마다 실천방안들을 포함한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에 산업자원부가 공고한 에너지 과다사용업체 및 시설들의 에너지사용 제한·금지 사항은 ▲가로수, 건물의 입구 및 외부에 설치한 장식용 조명(꼬마전구 등)에 대한 전기사용 제한 ▲주유소, LPG충전소의 주간 주유기를 제외한 옥외간판 및 옥외조명 등의 전기사용 제한과 야간의 주유기 및 옥외간판을 제외한 옥외조명 시설의 2분의 1만 사용 ▲자동차 판매업소의 실내 및 상품진열장의 영업시간외 조명과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한 매장면적의 합계가 3,000평방미터 이상인 대규모 점포 중 "대형점", "백화점", "쇼핑센터"의 영업시간외 외부 전기용 조명에 대한 전기사용 제한 등이다.
시는 이와 같은 전국적인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동감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 에 적극 동참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