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개선회(회장 홍한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시흥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 생활개선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부식 등 생활용품 지원 등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년도부터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회원들이 매월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아름답고 활기찬 시흥건설에 앞장서고 있어 이웃사랑에 대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시흥시 생활개선회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변화하고 있는 21C에 대응하기 위하여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농촌의 건전한 생활문화 창출을 위하여 지난 94년부터 육성하여 현재 우리음식연구분과 등 4개분과 215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와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주요활동은 불우이웃돕기 활동 전개, 전통음식 등 전통생활문화 계승발전, 생활의 과학화를 위한 각종 생활기술과제교육 이수, 생활환경보전활동, 공동학습포장운영을 통한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전개, 농업정보화 교육 이수 등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알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생활의 과학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중심 축을 이루는 농촌여성단체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는 농촌주부모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