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주5일근무제, 주5일수업제 등으로 농촌체험관광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외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에서 널리 확산되어 있는
그린투어리즘(녹색여가체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자연경관이나 인정과 친절, 전통문화, 체험테마 등 도시민을 유입시킬 수 있는 자원은 풍부하나 현실적으로 농촌주민들의 경영능력 부족과, 쾌적한 여가를 위해 필요한 숙박시설이나 제반 편의 및 공동이용시설, 경관의 정비가 충분치 않았다.
이에 군에서 여가활동에 적합한 농촌체험마을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촌체험마을사업으로 광천읍 담산리 오서산 억새풀마을, 녹색체험마을사업으로 홍동면 문당리의 환경농업마을, 농촌문화체험사업으로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등을 농·어·산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하였으며,
이들 마을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코스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인터넷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쌍방향 종합정보시스템인 "녹색관광지원시스템"을 구축 서울, 경기, 대전 등 대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에 물꼬를 터,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가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인터넷쇼핑몰도 구축하여 금년 3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녹색체험 대상마을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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