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유럽 연수단 보고회 큰 호응
  • 뉴스21
  • 등록 2003-02-10 00:00:00

기사수정
  • 벤치마킹으로 군정발전 도모
보성군은 지난 3일(월) 250명의 산하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지난 2002년 11월 4일부터 11월 13일(10일간)까지 실시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서유럽 5개국 해외 연수체험단의 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업무로 인한 개별적인 공무원의 해외 출장은 많이 있었으나 연수단을 구성하여 유럽 문물체험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경우로 양규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반행정, 문화관광, 도시환경 등 15명의 3개 분야로 연수팀을 구성 연구과제를 부여하고 연수체험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본청 실과소 및 읍면에 책자로 제작, 배부함으로써 일상적인 행정 추진에 활용토록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번 보고회는 『서유럽 선진국의 노인복지 현황과 벤치마킹을 통한 군정발전 제언』, 『관광자원의 발굴과 보존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유럽 국가의 교통 및 도로환경 벤치마킹을 통한 군정 발전 제언』 순으로 빔 프로젝트를 통해 보고회를 개최해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보고회 결과 군에 적용해 볼 만한 주요 시책건의로 신체가 불편한 노인을 낮 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제도 실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망대 사진 찍기 좋은 곳 등 조망시설의 확충, 외국인 안내 전문 관광해설사 양성, 보성다원과 바닷가를 왕복하는 리프트카 건설 등이 나왔다.
조영수 기자 choys@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