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낚시의 묘미를 아는 사람들을 위한
  • 뉴스21
  • 등록 2002-09-16 00:00:00

기사수정
  • 깨끗하고 시설좋은 로얄 낚시터
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인내를 기르는데 낚시만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기다리다 보면 고기가 한 마리 두 마리 잡히고 어망 한가득 잡히면 그 기쁨은 이루말할 수 없을 것이다.
꼭 많이 잡힌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잡힐때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에는 일상에서의 조그마한 여유를 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것이 낚시의 또 다른 묘미가 아닌가 싶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운치있는 분위기와 시설이 잘되어 있는 낚시터, 낚시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연출되면 좋을 듯 싶은데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로얄 낚시터가 그런 분위기의 낚시터가 아닌가 싶다.
로얄 낚시터 대표 최기준씨는 20년간 낚시와 함께 생활해온 것을 토대로 작년에 낚시터를 오픈했다. 이곳은 낚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좋은 경관과 맑은 공기 그리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준다.
또한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공기가 맑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낚시를 즐기는 도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또한 가족들끼리 함께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이 제공되므로 낚시도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일석이조로 좋다.
로얄 낚시터는 잦은 물갈이를 해주어 치어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낚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맑은 물에 싱싱한 붕어를 방류해서 쾌적한 환경의 물고기들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호지의 50좌대와 2호지의46좌대, 총 96좌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1급수의 물을 사용해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어종은 붕어로 지렁이와 떡밥을 사용하면 많은 물고기를 얻을 수 있고 낚은 붕어는 깨끗하고 싱싱하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다.
각종 어분과 찌, 어망을 비롯한 낚시 용품이 비치되어 있고 음료수와 과자들이 비치되어 있는 매점이 있으며 육계장, 내장탕, 만두국 등을 주메뉴로 한 로얄식당이 있는데 이곳의 음식은 정성과 손맛이 들어가 있어 아주 맛이 있다.
매점과 식당 사이에 있는 산기슭에는 방가로가 있는데 가족과 같이 온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해주어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주말의 한가로운 오후!!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낚시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장소를 찾는 사람들,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는 로얄낚시터로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1-821-3965 <홈페이지> http://www.royalfish.co.kr/
<김윤석 기자> kys@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