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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해외 배낭연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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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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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있다
테마가 있는 배낭여행을 통하여 세계의 지식과 문물 습득은 물론
선진 지방자치 제도를 체험하기 위해 동구청 공직자들이 배낭연수에 나선다.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林榮鎬)는 지난달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배낭연수단을 신청받은 결과 4개팀 17명이 해외 배낭연수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수테마, 외국어 능력, 연수일정, 직급별 팀 구성도 등의 평가를 통하여 연수 대상국가, 기간, 비용보조 등을 확정했다.
일본을 신청한 3개팀은 5박6일씩 세차례로 나누어 도쿄 등 일본 전지역을 체험하고, 미국을 신청한 1개팀은 6박7일간 시애틀, LA, 라스베가스를 여행한다.
주요 해외연수 테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모범사례연구 ▲자원봉사단체 및 NGO의 활동상황 ▲생태체험 관광지 육성 ▲대도시 주차장 환승체계 등이다.
동구는 지방자치의 선진모델인 일본과 미국의 주요도시 배낭연수 후 연수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여부를 검토 도입할 방침이다.
이번 해외 배낭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금액의 50%를 본인부담 나머지 50%를 구에서 보조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해외 배낭연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자연생태관 건립, 재래시장 활성화 등의 선진사례를 구정에 반영한바 있다.
<탁재정 기자> tj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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