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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연 수련관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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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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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林榮鎬) 청소년자연수련관이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체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동구 상소동 375-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자연수련관은 부지면적 26,618㎡, 건축면적 4,365㎡의 규모로 전국 39개 수련관중 우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생활관을 비롯하여 다목적 청소년 극장, 실내 체육관, 서바이벌 게임장, 행글라이더 시뮬레이터,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지난 5월 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행글라이더시뮬레이션 ▲인라인스케이트장 ▲담력훈련장은 1천여명이 이용해 청소년과 성인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와함께 ▲가방없는 날 ▲정나눔, 효실천 캠프 ▲서바이벌게임 ▲극기훈련 프로그램 ▲모험놀이 등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청소년자연수련관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만인산·식장산·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도 겸할 수 있다.
2002년도 6월말 현재 2만5천여명이 이용해 2001년 동기대비 10.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료 수입도 1억6천5백여만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신 관장은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보강으로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져 이용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진동우 기자> 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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