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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개최기념, 부산서예비엔나레’ 다양한 행사 가져
  • 김성계
  • 등록 2005-11-07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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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8.13:00 시청 전시실에서 ‘개막식 및 세계서예가 초대전’을 갖고, ‘부산 국제서예깃발전 세미나’(11.8) 및 ‘해외·전국·부산 서예가 초대전’, ‘부산국제서예깃발전’도 가져 -
2005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기원을 위한 문화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부산서예비엔날레’가 11월 20일까지 해운대 및 시청 전시실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사)부산서예비엔날레(이사장 박후상) 주최로 열리는 ‘2005APEC개최기념, 부산서예비엔날레’에는 한국 및 중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8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서예가 초대전’ 및 ‘깃발전’ 등을 개최한다. ‘2005APEC개최기념, 부산서예비엔날레’는 내일, 11월 8일(화) 오후 1시 시청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개막행사로 ‘세계서예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에는 8개국 200명이 참가하며, 오늘(11.7)부터 11월 12일(토)까지 시청 1·2·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중·일 초청강연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 초대작가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구성돼 있어 참가 규모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지명도 측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가 될 전망이며, 중국서법가협회 심붕 주석과 흑룡강성 해림시 이면 부시장, 일본 원로작가 오이 타케시 씨, 대만국립고궁박물관 연구원을 역임한 국립대만예술대학 장광빈 명예교수, 싱가포르 사성서법정각회 구정광 주석 등도 부산에 온다.  ‘국제서예깃발전’은 지난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리며, 서예깃발전은 가로 1.5m, 세로 5m 크기의 천에 글을 써 만든 깃발 400여점이 해운대백사장에 설치되어, 일반시민 및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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