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본 토마토 유통망을 보유한 수입자의 전문 재배 기술지도와 계약재배를 통해 대일 수출 확대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계약재배 농가를 파주, 양주지역 11농가로 구성 임진강 토마토 수출협의회를 구성 계약재배 물량을 300톤, 40만불 규모로 추진한다.
도는 이와 관련해 고품질 토마토 생산과 대일 수출을 위하여 일본 최대 토마토 생산지 구마모토 토마토 출하조합 재배기술자를 초청하여 고품질 재배기술을 습득케 하여 일본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통한 수출증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키로 했다.
도는 초청기간을 이달부터 12월까지 해 파주(임진강토마토수출협의회)로 초청 주요 전수내용을 체계적인 토마토 생산기술을 직접 농가하우스를 방문해 현장 재배컨설팅 실시, 적심 재배기법 및 일본 친환경 미생물 유기농법으로 한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약 300여톤 40만불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농산물 가격안정수출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계약 철저 이행 추진 무역업체 초청자 및 신규 수출희망농가와 수출간담회 개최, 일본 재배 전문가 및 파주 농업기술센터 전담 지도사에 의한 기술도 지도한다.
또 도는 이천 방울토마토 수출도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천통합영농조합법인(15 농가 참여)과 계약하고 수출회사인 부천무역(주)이 일본과 방울토마토 수출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0톤, 30만불(1,800원/kg)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향후 안정적인 생산 및 수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일본 재배전문가 등을 초청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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