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 공간 제공 정보환경 접근기회 널리 제공
경기도는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정보화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사업비 36억여원)하여 도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11개의 정보화 시범마을을 조성.운영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행정자치부 선정 7개마을과 경기도 지정 5개마을을 추가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농촌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도.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 수익 창출을 유도하는 등 주민 정보화 수준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PC 2대와 프린터 1대, 기타 집기류 등 마을당 43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해 도내 16개 시군 150개 마을에 “마을정보 사랑방”을 설치 했다.
특히 도는 내년에 도내 300개 마을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마을정보 사랑방”은 정보환경이 열악한 지역주민에게 정보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청 및 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중고 PC를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업그레이드해 정보 소외계층에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전개 지난해에 600대, 올해 250대를 장애인단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증하여 정보화 접근기회를 널리 제공해 나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정보화마인드 확산을 위해 초고속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경기도내 인터넷 인프라 구축율은 올 9월 현재 98.4%의 실적을 나타내는 등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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