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 홍)은 지난 3일 평택항 도선구(導船區)를 신설, 도선사 17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그동안 인천항 도선사회가 도선업무를 담당, 도선사의 도착 지연과 긴급상황 대처 어려움 등으로 이용 선박의 도선서비스에 불편을 겪어왔다.
평택항 도선사회(회장 신영균)는 평택항 도선구 신설에 따라 인근 평택시 포승면 원정리 한국가스공사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선사 17명과 도선선 3척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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