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8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굳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꿋꿋하고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경기도 장애 극복상」 3명을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도는 모범장애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다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재활의욕을 심어주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시상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경기도 장애 극복상」은 수상자에게 시상금 각 500만원과 가족동반 해외여행도 보내줄 계획이며 4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시장.군수, 장애인 복지단체의 장이 추천하면 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이상 도내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등록장애인 중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애인으로 한다.
도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 및 현지확인 등 3차에 걸친 심사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해 해외여행 특전과 각종 강연회 및 교육시 강사추천, 장애극복 사례에 대한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 널리 홍보하는 한편 장애인 관련 기관.학교 및 단체 등에 배포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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