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길거리 응원전이 23일 시작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SKT와 KBS, SBS 두 방송사는 23일 세네갈과의 한국대표팀 평가전부터 서울광장 및 청계천 주변에서 대규모 길거리 응원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한국대표팀 평가전 4회와 월드컵 조별 예선 3회에 대해 길거리 응원전 계획이 잡혀 있다.경기시작 전에는 응원단 공연, 붉은응원 리본 캠페인, e-스포츠 축구게임 대회, 사물놀이, 방송사 특별 방송 등이 진행된다.서울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응원 축제가 되도록 교통·안전·청소 등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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