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10.15:00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행사준비와 시·도 참가협조를 위한 시·도 관계관 회의 가져, 7.11(화) 10:00 벡스코 등 현장방문 -
‘2005APEC정상회의’를 성공 개최한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제 5차 세계한상대회’의 행사준비와 참가 협조를 위한 시·도 관계관 회의가 오늘(7.10)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내일(7.11) 오전에는 벡스코 및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현장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2천 500여명의 동포 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한민족 경제인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다섯 번째 행사인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날(7.10) 시·도 관계관 회의는 정진철 한상대회 대회장을 비롯한 김주한 공동대회장, 이영활 부산시경제진흥실장 등 시·도관계자, 주관기관 및 벡스코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세계한상대회 사업내용 설명 △전시관 배치계획, 시·도 관심 제고 및 참여 당부 △시·도별 참가기업 지원사항 협의 등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CEO포럼과 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무역투자를 촉진하고, 동포기업을 통한 해외 취업박람회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한국의 산업이 집적된 동남광역 경제권의 중심도시인 부산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개발,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부산신항 건설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이 최고의 외자 투자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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