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박 6일간 홈스테이 통해 한국생활문화 접해 -
지난 2004년 5월 부평구와 중국의 후루다오시가 ‘우호촉진 교류 협약서’를 체결된 이래 양 도시가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가운데, 청소년대표단 교류 계획에 의해 31일 후루다오시 청소년대표단이 부평구를 방문했다.5박 6일 일정의 홈스테이(Home-Stay)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류는 왕세성 교육국 부국장외 인솔공무원 9명과 장옥곤 외 청소년 교류 학생 21명이 방문, 구는 31일 오후 5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 5층에서 부평구 주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가 다르지만 비슷한 같은 문화권의 이웃나라 현지체험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며 세계의 주역으로서의 안목을 넓히길 바란다.”면서 “부디 이번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협력이 다져지는 양국의 발전하는 미래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표문단은 2일차 8월 1일에 부평구의회 방문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풍물워크숍으로 아름다운 우리풍속을 배우고, 3일차, 4일차, 5일차에는 호암미술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와 우리의 발전상을 보게 되며 인천예절원에서 우리의 생활문화를 접하는 중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무엇보다도 이번 교류는 홈 스테이로 이뤄져 한국가정의 식습관과 가정에서의 생활모습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 학생 23명은 오는 8월 14일 5박 6일간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국제교류 방문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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