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 윤동길)은 최근 목포시 석현동 '도룡마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 주민들을불안하게 했던 빈집털이범 3명을 모두 검거하였다. 이들은(오OO 등 3명,중학생) 주간에 주인이 집을 비운 틈을 노려 '드라이버'를 이용, 시정장치를 파손하고 침입하는 방식으로, 7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등 도합 2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상습절취하여 왔으나, 관할지구대(상동지구대)에서는 신속한 탐문․잠복 수사로 3일만에 피의자를 모두 검거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여 칭송을 받고있다. 경찰에서는 현금, 귀중품을 집안에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집을 비울 시 이웃 또는 관할 지구대에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하고있다. 전남 김 선 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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