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민선4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대체작목 전환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1ha를 작목 전환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보면 시설원예 규모 확대사업 12ha에 10억원, 포도재배 면적확대 사업 9ha에 3억원이다. 쌀 수입개방 확대와 국내소비량 감소, 추곡수매제 폐지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재빠르게 대처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는 상반기에는 11개사업에 9억5천만원을 투자 61ha를 작목 전환한 바 있다. 이번 벼 대체작목 개발로 인하여 미작 위주의 농업을 혁신 고부가 가치의 소득 작물재배로 농가 소득을 창출해 담양농업의 혁신 발판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한층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계속 각 기관의 협조와 농업인과 정보교환으로 장.단기적인 벼 대체작목을 개발 작목전환을 계속 추진함으로서 지역농업의 혁신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 이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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