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 오전 11시 담양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거행돼
대입합격과 취업을 기원하는 『竹竹 Dream Day』 소망등 점등식이 종교인의 기원문 낭독속에 상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담양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학부모님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거행된다. 죽죽이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대나무의 기상과 우리 민족의 굽힘 없는 절개를 상징하고 있어 대나무 잎은 대입(大入)과 같을 뿐만 아니라 시기 또한 대입수능과 취업과 맞물려 있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부모들의 간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키 위해 군민들이 오는 11일을 기하여 대입합격과 취업을 기원하기 위하여 소망등 점등식을 갖고 3개월간 소망의 불을 밝혀 드리고, 신청한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서 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을 비롯 학부모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원의 ‘운수대통 길’에 대나무로 제작한 소망등을 달고 대학입학과 취업등 소망을 기원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능, 취업,소망 기원문 낭독과 소망등 점등식에 이어 소망기원 한마당 록 공연도 곁들여진다.광주 이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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