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F-Tour상품 “2006년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선정”
  • 박경헌
  • 등록 2007-01-13 10:07:00

기사수정
전라북도 F-Tour 상품이 “2006년 올해의 최고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2007년 1월4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선정 기관인「월간 관광저널」은 매월 80,000부 이상 발간되어 전국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국내의 관광부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관광잡지이다. 본 잡지는 전국의 관광자원, 지자체의 관광산업과 정책, 지자체의 관광상품, 유명 관광지 등을 다루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관광산업을 도정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관광상품으로 추진하고 있는 F-Tour 관광상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내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F-Tour 상품은 전라북도의 음식문화를 한 차원 끌어 올린 제대로 된 한국적인 맛이 있는 Food-Tour, 직접 발로 돌아다니며 체험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즐길 수 있는 Foot-Tour, 1월부터 12월까지 몸으로 느끼는 흥과 신명의 축제가 펼쳐지는 Festival Tour, 청정한 자연과 한민족의 전통이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그린투어인 Farm-Tour 등을 상품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 F-Tour 상품은 4개의 유형화된 자원으로 94개의 핵심적인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의 매력물들을 구슬꿰기 작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100개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F-Tour의 100대 상품은 자연자원과 촬영지, 유명장소 등이 중심이 된 명소상품, 사계절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상품, 모험과 스포츠, 트래킹 등이 중심이 된 레저상품, 농어촌의 어메니티와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그린상품, 생태체험과 교육, 전통체험이 중심이 된 학습상품, 미용과 휴양, 휴식, 먹거리 등이 중심이 된 웰빙상품, 전통생활, 문화, 역사, 설화, 인물 중심의 문화상품 등 7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에서 추진한 F-TOUR 상품은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처음 F-TOUR 상품이 구상되면서부터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 1호로 인식되었고, 많은 팸투어를 실시하여 국내 굴지의 여행사 및 국내여행업협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2006년 관광상품 분야에서 “2006년 올해의 최고 관광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 금년부터는 F-Tour 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여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판매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