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4월 준공 예정, 공사비 240억원
광주시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첨단과학연구단지 한복판에「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4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 효율적인 센터 운영방안을 확정하는 한편, 완공 1년 전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의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04년부터 ’08년까지 4년간 국비 120억원등 240억원을 투입하여 첨단과학산업단지내 1만평의 부지에 연면적 3,344평 규모(지하1층, 지상12층)의 종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중이다. ※04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 선정 : 전국 3개소(광주, 전주, 충북오창) 이 센터는 산ㆍ학ㆍ연간 활발한 교류여건을 조성하고 국내ㆍ외 우수 과학기술인력 유치와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인프라로서 연구기관간 정보교류와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첨단과학산업단지내에서 공동으로 수행중인 연구인력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센터내 공간은 연구개발 정보교류를 위한 학술토론 세미나실과 국제회의실, 전시실, 국내외 과학기술인이 국제회의나 심포지움 참석차 방문시 체류시설인 게스트룸(Guest Room, 32실)과 중장기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거주를 위한 임대 숙소(40실)등을 마련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센터가 완공되면 첨단과학산업단지내 연구기관간 활발한 정보교환 등으로 단지내 연구개발 역량이 강화되고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의 유치를 통한 과학기술 혁신역량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성과물 홍보 등을 통한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를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받음으로써 광주첨단과학연구단지가 연구개발 거점단지로 집중 육성되는 한편, 단지내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우선 참여와 산·학·연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국가첨단산업의 중추지역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과학연구단지 지정은 準R&D특구의 성격을 가지게 되어 R&D 특구 지정을 위한 전 단계로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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