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민간담회 등 지속적인 지도 계몽 펼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해상에서의 안개가 잦아지면서 시정불량으로 인한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선 파출소와 출장소에서 수시로 어민간담회를 개최해 ▲출항전 준수사항 ▲해양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해상교통법규 준수사항 ▲선박의 충돌, 좌초, 화재시 조치 사항 등 실질적인 교육과 토론을 실시하고,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선박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선박 안전운항 예방활동과 해양사고 다발 취약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항해 선박의 안전운항과 각종 통신기(SSB 2183.4KHZ) 이용 등의 지도계몽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상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운항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상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고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체 없이 해양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양사고 신고망 ○ 완도해양경찰서 해상치안상황실 061)554-0112(주야) ○ SSB 2182(2183.4)khz 및 VHF CH16(완도해경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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