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역 폐기물배출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 지속추진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형)에서는 관할 육상에서 발생한 축산폐수 등 폐기물의 해양 투기량이 ‘05년도 2,084톤 대비 06년도는 18% 감축된 1,716톤(목포 153톤, 군산 1,562톤)인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한해동안 『폐기물배출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역점추진과제로 선정, 폐기물 해양 투기량 감축을 위해 배출허용량 감량지도, 문제성 폐기물 일제단속 강화, 실시간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 억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정부 감축목표 11%를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육상폐기물의 해양 투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배출해역의 수질이 악화됨에 따라 폐기물 해양투기 억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한창이다”며 “07년도에는 폐기물 배출 투기 억제목표를 06년 대비 11% (1,525천㎥)감축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육상, 해상, 항공 단속을 입체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청은 관계기관, 전문가 및 NGO가 동참한 정책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갈등해소 및 협력을 통한 정책추진과 폐기물을 해양투기 하는 축산농가, 산업체 등 위탁업체에 대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 하고 폐기물이 친환경적 육상처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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