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이상문)에서는 다음달 9월 13일 고강동 산63-9번지 소재 공장공신도비 묘역에서 민족시인 수주 변 영로시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천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2007. 수주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오정구가 주최하고 (사)민족문학작가회의부천지부가 주관하며, 밀양변씨공장공파 종친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8월21일부터 ~ 9월7일까지 부천시 전체 중,고등학교에서 문학에 소질이 있는 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5명씩 받아 백일장이 열리게 된다. 구는 이날 참가부문에서는 중,고등학교별로 시와 산문부문으로 나누어서 개최되며, 당일 시제를 발표해 미래의 문학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글 솜씨를 한껏 발휘 하게 되며, 시상계획은 부문별로 장원에 시장상을, 차상에 시의장상, 차하에 교육장상, 참방에 구청장상을 각각 시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문학청소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 주고 우리 고장의 민족시인인 변 영로시인의 민족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며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부천시오정구청 문화공보팀 ☏680-2062~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