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17일(금) 하루동안 저소득층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현장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가정의 자녀인 초등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시설(물박물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 관람과 원더존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체험활동이 끝난후에는 어린이들에게 점심과 간식, 기념티셔츠, 학용품등을 전달하여 사기진작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지난 2월과 ~ 5월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명이 1일 부모가 되어 어린이들을 보살펴 주고 함께 놀아 줌으로 이웃간의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홍순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현장체험 기회제공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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