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ㆍ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휴기간 첫날인 9월22일부터 ~ 26일까지 추석연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총괄반, 생활민원처리반, 청소대책반, 환경오염상황반, 도로복구상황반, 수송대책반, 재난관리반, 진료대책반, 지역상황반 등 총 9개반 31명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계양구는 공직기강확립, 생활민원 처리, 환경오염 방지, 쓰레기 처리, 교통안정, 재난관리, 물가안정, 응급진료 등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8개 업무를 선정하여 분야별 대책과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 등을 해소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소관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 중 상황실 근무자는 정 위치에서 근무하고 동사무소는 재택근무를 실시하여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였다. 한편, 연휴기간 중 흔히 발생할 우려가 있는 의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파악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와 통·반장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홍보 등 각종상황 및 민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