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는 요보호대상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에 대해 공적부조에서의 지원과 함께 민간기관에서의 지원방안을 찾아 복지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계획을 세워 추진했다. 군은 10월 정비계획을 세우고 강화군 전체 요보호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부자가정, 저소득경로연금대상자)를 대상으로 스크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이번 선별 작업으로 일반가구(공공부조 및 법정 서비스제공으로 생활이 가능한 가구),개별서비스연계대상가구(개별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생활이 가능한 가구), 전문사례관리가구(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로 구분하여 초기상담(욕구조사) → 지원계획수립 및 서비스연결 → 지원과정점검 → 사례종결로 처리되며, 복지수요자가 처한 현실을 감안, 수요자 특성의 맞는 맞춤형 사회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CM(사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요즘 사회적 복지환경이 변화하고, 보다 전문화, 세분화된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요보호층의 복합적인 욕구에 따른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던 것을 감안하여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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