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2007. 11. 15일부터 ~ 23일까지 중동먹자골목에서 경찰, 한국요식업중앙회, 한국옥외광고물협회, 시설관리공단,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등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가 밀집지역을 4권역으로 나누어 차량23대를 배치하여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광고물 즉시 수거, 불법주정차 견인을 하는 등 합동단속으로 법질서를 확립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하여 실시한다고 전했다. 구는 사전에 관계자 회의 및 상가업주, 포장마차 등에 자진철거 계고를 한 바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단속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단속에 적발된 위법 행위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또한, 이들 지역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불법행위 대상과 종류가 방대하여 단속에 따른 인력부족과 상가업주의 불법행위 인식부족으로 재발 가능성이 늘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문화시민운동은 문화도시 부천의 브랜드와 도시가치를 높이는 운동으로 시민들이 앞장서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또한 무질서에 대한 질서의식을 갖고 할 때 시민들이 참여할 때 문화도시는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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