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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발전연구회 창립대회 개최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3-21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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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의원 및 경남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경남지회), 대한건축학회(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울산·경남지회) 임원,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건축발전연구회』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연구회 설립 추진경과 보고, 연구회 운영규정 제정, 회장 및 임원선출 등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초대회장으로는 경상대학교 고성룡 교수가 선출되고 각 분과장을 겸임하는 부회장에는 서유석 창원대 교수, 구해식 경남대 교수, 김병육 경남건축사회 부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경남건축발전연구회』는 3개 분과(주거환경, 건축경관, 공공건축 분과)로 경남도의회 의원, 경남소재 건축학과 교수, 건축관련협회 회원, 건축업체 임원, 경남도·시·군의 주택·건축·경관업무 실무공무원 등 75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민간주도형 모임으로 운영하며 건축분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건축발전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공동주택 등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발전방향, 대형건축물의 외부환경 및 야간경관 연출방안,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 분야별 기능에 맞는 당면 현안과제 및 장기 발전과제를 선정하여 토론 연구하는 등 경남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주택·건축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창립대회에 이어 창원대 건축학부 서유석 교수는 「남해안시대의 관광전략과 도시건축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해안의 관광전략과 남해안 관광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지적, 도시건축의 관광자원화와 도시상징물의 구축으로 브랜드화 추진,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를 통한 도시 마케팅 성공사례 등을 강연했다. 한편, 이날 본 대회에 앞서 최근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와 발맞춰「남해안 시대 도약기반 구축」이라는 동영상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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