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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핀란드 기업유치 청신호
  • 김성계
  • 등록 2008-06-0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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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 7(토) 13:00, 핀란드 『마띠 반하넨』 총리 부산 방문, 허남식 시장과 대담 및 오찬시 핀란드 기업의 부산 진출에 관한 폭넓은 의견교환 -
한국-핀란드 교류 활성화 및 경제발전 방향 논의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중인 핀란드『마띠 반하넨』총리가 지난 7일 부산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찬을 겸한 만남에서 허남식 시장은 “핀란드는 작지만 강한 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면에서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나라” 라고 말하면서 이미 『바르질라 코리아』와 같은 견실한 핀란드 조선 기자재 업체가 부산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더 많은 핀란드 기업이 부산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찬 후 핀란드 다국적 기업인 바르질라의 『올레 요한슨』회장과 허남식 시장과의 대담도 이어져 부산에 본사를 둔 “바르질라 코리아”의 향후 사업계획과 부산시 투자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산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바르질라 코리아는 부산 엄궁동에 약80억원을 투자하여 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사옥을 금년 8월 오픈 예정으로 한창 준비 중에 있으며, 부산과학산업단지에 국내외 고객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바르질라 Land & Sea Acadamy"를 2007년 5월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고 신항만에는 부품센타, 녹산공단에는 서비스샵 등을 운영하고 있어 고용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7월 바르질라 회사와 구체적인 투자유치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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