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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 김홍기
  • 등록 2008-07-30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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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답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한 주민 결의
영덕군은 2008년도 처음 실시하는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에 대한 마을주민과 자치위원, 관계공무원들에게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으로‘아름답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교육’을 7월 29일 50여명의 마을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비치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살기좋은 지역재단 주관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문가 및 우수마을 사무장 등을 모시고 2008년도 마을보물찾기를 통한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개념과 정책 소개 및 지난해 우수마을 사례 청취, 주민 소득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가 대담과 아름답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과 마을의 비전 전략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토론회도 가졌다.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내에 숨어있는 보물들을 찾아내어 가꾸는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복원시켜 주민 주도적 마을가꾸기로 소득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올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읍면별 1개 마을씩 읍면장 책임하에 심의 선정하여 9개마을에 대하여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사업비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소득기반강화를 위한 사업을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교육 수료생들은 “우리 마을에 있는 숨은 보물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찾고 가꾸어 살기좋은 마을로 열심히 만들어 갈 것”이란 각오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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