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등 각종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또한, 9월에 발생하는 태풍이 우리도에 영향을 미치는 빈도가 높고 피해가 많음에 따라 지금까지 분야별로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재점검하여 재난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사전대비태세재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전대비태세 재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하여 세월교 등 집중호우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책임자 지정.관리 실태 및 차량 등 통제를 위한 재난 안전선 설치요령 숙지 여부와 주요하천 및 배수로에 시설된 교량.암거 등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예찰책임자 사전 지정 현황,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침수방지용 장비(양수기 등) 전진배치, 응급복구장비배치계획 점검 또한,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하여 시설 확충 및 개선한 재난 예.경보시설 작동사항,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사전대비태세 재점검을 통하여 다가오는 풍수해에 대비하여 한단계 빠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또한 도민들은 태풍 및 호우에 대한 기본적인 행동요령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금년에는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 실현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