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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 ‘에어부산’, 10월27일 부산-김포 취항
  • 김성계
  • 등록 2008-10-24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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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김포 노선 매일 왕복 9회 운항, 이날 기자간담회, 취항행사, 고객사은이벤트 개최, 12월 1일부터는 부산-제주노선 매일 왕복 5회 운항 예정..
부산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10월 27일 취항행사를 갖고 본격 취항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에어부산(주)는 10월 27일 부산-김포노선 2대 운항을 시작으로 12월 1일 부산-제주노선 1대, 내년 4월과 6월에 부산-김포노선 각 1대씩 총 5대의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며, 내년 12월부터는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항 기념행사는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해공항 국내선 12번 게이트에서 부산시장, 아시아나그룹사 대표, 주요인사 및 내빈, 관계기관 참석자들을 모시고 부산시장 축사, 에어부산(주) 사장의 기념사가 있은 뒤 그동안 에어부산 설립에 크게 기여한 부산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을 예정이며 내빈들의 점등버튼 터치로 기념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날 에어부산 발권카운터 앞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객사은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행운의 다트게임, 행운의 주사위게임을 통하여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주)는 지난 10월 8일 김해공항에서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주사 대표, 내빈 등을 모시고 항공기 도입식 및 유니폼 공개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에어부산(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기회 창출, 부산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코자 부산시와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8월 설립된 이래, 자본금은 총 500억원으로 올 2월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로 참여하였고, 7월에는 부산시도 24억 6천만원의 자본을 출자하였다. 부산시는 ‘에어부산’의 운영 조기 정상화를 위하여 시청1층 로비에 에어부산(주) 제작 모형항공기 전시, 각종 문화축제.국제행사와 연계 지원, 전광판 홍보 등을 비롯한 시 홍보매체 활용으로 시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추진중이다. ‘에어부산’ 취항으로 시민의 항공이용 편익 증진 및 경제적 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항공.물류.관광산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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