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계절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겨울철에 42.4% 가장 높고 봄철 20.3%로 가을철, 여름철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을 보면 잠복기는 24~48시간이며, 증상발생 후 24~48시간 동안 대변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많이 된다.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식수, 환자접촉으로 가능하며, 또한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끓인 물 등 안전한 식수 음용- 간이상수도, 지하수 등 급수는 정기적으로 소독조치 이행 음식물은 반드시 읽혀서 섭취- 겉절이, 셀러드 등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먹거나 충분히 익혀서 섭취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귀가 후, 용변 후, 음식조리 전, 음식 섭취전에 손씻기 생활화 일선보건기관에서는 상수원의 오염물질 유입 차단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 집단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 인근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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