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종배 행정부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철저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12-02 09:57:00

기사수정
  • 경제위기 관련 및서민안정대책 추진 강조
이종배 행정부지사는 11월 1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 철저 및 경제위기 관련 서민안정대책 철저를 지시했다. 이 부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환 대응 철저와 관련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규제완화는 각 권역별 완화를 통해 공장의 신설, 증설, 이전을 모두 허용하는 사실상의 수도권 집중화로, 완화가 아닌 철폐”라며, “우리 도는 17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는데, 단지 내에 공장을 모두 입주시키기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법안 통과 전 ‘수도권과밀억제대책협의회’ ‘수도권규제완화 비상대책 위원회’ ‘충청권 3개시도 시민단체 연대’ 등 규제완화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지시 했다.이어서, 이 부지사는 경제위기 관련 서민안정대책 추진과 관련해서 “금년 과일가격 폭락에 이어 배추와 무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경기불황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민의 판로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저소득층, 영세민, 복지시설 등 서민들의 겨울철 나기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 했다.아울러, 이 부지사는 관광산업의 활성화 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금년 우리 도는 2008년을 ‘충북 관광도약의 해’로 선포 하였었고, 대구, 경북과 치열한 경쟁결과, 2010년 지역방문의 해가 충청권으로 결정되었다”며, “대전, 충남과 협조하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2010년은 충북관광 완성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관광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 했다.한편, 이 부지사는 실업대책 추진과 관련 “지난 10월 청주와 충주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끝났지만, 경기불황, 금융시장 불황 등으로 기업여건이 어려워 신규채용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취업알선시스템의 실효성 확보,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확대 추진 등을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방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