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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인센티브 확대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19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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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가자수 국내300→200명, 국제100→50명, 감귤 등 지역특산물로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를 21세기 동북아 국제회의 도시로 육성하고, 국내.외 회의 유치 증대로 컨벤션도시로서의 제주특별자치도 위상 증대하고 관광산업의 꽃인 컨벤션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회의 개최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인 컨벤션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9년도 국내외회의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지원계획』을 마련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중.소규모 회의유치 확대를 위하여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당초 국내회의 참가자수 300명이상, 국제회의 참가자수 100명 이상이던 것을 2009년도부터는 국내회의 200이상 참가, 국제회의 50명이상 참가로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하여 나갈 방침이며지금까지 회의실 임대료 및 환영연 위주로 지원해 오던 인센티브를 올해부터는 감귤 등 지역 특산물 지원으로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회의 주최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국내회의 및 국제회의 참가자에 대하여 내국인은 1인당 1만원 상당, 외국인은 2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61건의 회의에 대하여 24억여원을 지원하였고.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국내.외 회의 개최 인센티브 지원 현황를 보면 2006년도 77건에 566백만원, 2007년도 99건에 633백만원이 지원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106건에 676백만원이 지원되어 2007년도 지원건수 대비 7% 증가함으로써 제주의 회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 한해 컨벤션 육성의 해로 정하여 회의 개최 주관 단체에 대한 최대한의 정보 제공과 아울러 사후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인 회의 유치를 추진해 나가고, 회의참가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효과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회의개최 최우선 목적지로서 제주를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여 2009년도 국제회의 132건 개최와 지역경제파급효과 1,500억원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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