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건설방재국장(송영화)은 금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설 연휴 및 해빙기 · 봄철 안전관리대책등 2009년도 재난관리 업무 및 현안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12개 시·군 재난관리과장 영상회의를 1. 22(목) 16:00~17:30까지 도 및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09년도 재난관리분야 재난관리 중점업무 추진과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착공에 따른 일선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지난해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실물경제로 옮겨 와 실업자가 속출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道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불편해소 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조기집행, 선급금 지급등을 통해 상반기 중 예산의 70%이상을 집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1.24~1.27) 화재, 폭설, 교통사고 등 각종 생활 안전사고 응급대응체제를 갖추고 해빙기 · 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최근 중.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며, 기습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까지 겹치면서 식수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비상급수 등 세심한 지원활동을 주문하였다. 기상 예.특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여 도로 제설작업,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운동전개, 농.축.산물 시설 피해 저감 대책 등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재난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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