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쾌적하고 정감있는 농촌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7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그동안 주택개량 42,385동, 빈집 정비 7,418동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장기 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의 2009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계획에 따르면 주택개량 250동, 빈집정비 300동,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 7마을 등 총3개 사업에 11,550백만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농촌불량주택개량의 경우 연면적 100㎡이내의 주택 신축시 5년거치, 15년 상환, 연리 3% 조건으로 동당 4,000만원까지 융자되어 농민들의 주택개량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빈집 정비사업은 동당 50만원을 철거보조금 지원으로 300동의 폐가 등을 정비하여 훼손된 농촌경관을 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사업은 7마을, 1,400백만원 투입, 마을주차장, 공동작업장, 주민화합공간 등 다목적광장으로 조성하여 주민화합 및 역량결집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금년도 농촌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에 지원을 원하는 주민들은 해당 시군 건축부서, 읍면동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